새 조현병 치료제 ‘코벤피’ 설명회
남가주 정신과의사협회장인 조만철 박사가 오늘(22일) 오후 7시 부에나파크 경복궁(7801 Beach Blvd)에서 새 조현병 치료제 ‘코벤피’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의사, 정신과 의사, 심리학 카운슬러, 간호사 등이다. 조 박사는 “70년 만에 새롭게 승인된 조현병 치료제 코벤피(성분명: 자노멜린· 염화트로스피움)를 소개하고 특성과 활용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박사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작년 10월 출시된 코벤피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도파민 수용체(D2)가 아닌 콜린성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최초의 항정신병 의약품으로 다른 치료제에서 흔한 부작용인 운동 장애, 체중 증가, 심혀로간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 ▶예약: (310)713-8382조현병 치료제 조현병 치료제 기존 치료제 콜린성 수용체